암 환자를 위한 정부의 의료비 지원 제도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암환자 의료비 지원 제도가 있습니다. 이 제도는 건강보험에 가입한 암 진단 환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지원 금액은 연간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제공됩니다. 신청은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에서 할 수 있으며, 가구의 소득 수준, 재산, 의료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원 여부가 결정됩니다.
다음으로, 산정특례제도가 있습니다. 이 제도는 암, 중증 희귀 난치성 질환 등을 진단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혜택으로는 본인부담금이 10% 또는 5%로 경감됩니다. 신청은 해당 병원에서 직접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부 지원 제도를 통해 암 환자들은 치료에 따르는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자격 요건을 꼼꼼히 확인하고 관련 서류를 준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을 신청하는 것이 중요하니 아래 내용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산정특례제도
산정특례제도는 진료비 본인부담이 높은 암, 중증질환, 희귀 질환, 중증난치질환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켜 주는 제도입니다. 희귀 질환자로 확진받은 자가 등록절차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한 경우 본인부담률을 10%로 경감받을 수 있습니다.
의사가 발행한 '건강보험 산정특례 등록신청서'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하여 등록하면, 등록일로부터 최대 5년까지 본인부담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산정특례제도 대상 질환
● 암, 중증 치매 및 난치성 질환, 결핵, 중증 화상
● 희귀질환 및 극희귀질환 : 진단법에 있는 독립된 질환으로 우리나라 유병 인구가 200명 이하로 유병률이 극히 낮거나 별도의 상병코드가 없는 질환
● 상세불명 희귀질환희귀 질환 : 일정 기간 동안 정밀검사 및 협진 등의 진단 노력에도 불구하고 병명을 확정 짓지 못하였거나 진단이 불명확한 희귀 질환
● 기타 염색체 이상질환 : 과학 및 의료기술의 발달로 발견된, 질환명이 없는 새로운 염색체 이상(염색체 결손, 중복 등) 질환으로 별도의 상병코드가 없지만 증상이 아닌 질환으로 규정할 수 있는 희귀 질환
산정특례제도 혜택
● 본인부담률 경감 : 등록 후 최대 5년간 본인부담률을 10% 경감
● 암 환자, 중증 치매 환자, 희귀 및 중증 난치성환자는 최대 5년 동안 지원 가능
2. 산정특례제도 신청 및 등록 절차
1. 병원에서 의사가 '건강보험 산정특례 등록신청서' 발급
2.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서 제출
3. 자격 심사 후 등록 승인
4. 등록일로부터 최대 5년간 산정특례 혜택 적용
3. 암환자 의료비 지원
저소득층 암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은 소아암환자와 성인 암환자로 구분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면역력이 약하고 치료 과정도 복잡하여 많은 비용이 소요되며, 가정의 경제력이 한계에 이른 경우 아이들의 치료가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차상위 계층에 해당하는 성인 건강보험 가입자들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구분 | 소아암 환자 | 성인암 환자 | ||||
| 의료급여수급권자 혹은 | ||||||
|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대상자 | ||||||
| 선정 기준 | 건강보험가입자 : 소득, 재산 조사 | 당연선정 | ||||
| 의료급여 수급권자 : 당연 선정 | ||||||
| 지원 암종 | 전체 암종 | 전체 암종 | ||||
| 지원 기간 | 18세까지 연속(등록 신청기준 18세 미만) | 연속 최대 3년 | ||||
| 연간 지원 금액 | 백혈병 : 3,000만 원 | 연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 | ||||
| 백혈병 이외 : 2,000만 원 (조혈모세포이식 3,000만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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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국립암센터 암환자 지원 사업
국립암센터에는 암환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암환자 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암 환자 및 가족에 대한 심리 상담, 그리고 암 예방 및 조기 검진 사업 등이 있습니다.
아래의 사이트에서 국립암센터에서 제공하고 있는 정말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인하시어 나에게 필요한 사업이 있다면 꼭 신청하셔서 도움 받으시기 바랍니다.